되 / 돼되어 → 돼
「되어」로 풀어서 말이 되면 **돼**, 안 되면 **되**.
안 돼(안 되어○) / 안 되나요(안 되어나요✕)
정답만 나열하지 않습니다. 구분하는 방법을 함께 적었습니다.
전체 37개
둘 다 실제로 쓰는 말이라 맞춤법 검사기도 잡아 주지 않습니다. 뜻으로 구분해야 합니다.
되 / 돼되어 → 돼
「되어」로 풀어서 말이 되면 **돼**, 안 되면 **되**.
안 돼(안 되어○) / 안 되나요(안 되어나요✕)
안 / 않아니 → 안, 아니하 → 않
「아니」로 바꿔 되면 **안**(부사, 띄어 씀), 「아니하」로 바꿔 되면 **않**(용언).
안 먹었다 / 먹지 않았다
로서 / 로써자격 → 로서, 수단 → 로써
「~의 입장에서」면 **로서**, 「~를 가지고」면 **로써**.
담당자로서 말씀드립니다 / 대화로써 해결합니다
-데 / -대내 경험 → 데, 남의 말 → 대
내가 겪은 것을 말하면 **-데**, 남이 한 말을 전하면 **-대**.
어제 가 봤는데 좋데 / 김 대리가 좋대
왠 / 웬왠지 / 웬일
**「왠」은 「왠지」에만** 씁니다. 그 밖에는 모두 **웬**.
왠지 불안하다 / 웬일이야 / 웬 사람
결재 / 결제승인 → 결재, 대금 → 결제
상사의 승인은 **결재(決裁)**, 돈을 치르는 것은 **결제(決濟)**.
부장님 결재를 받았습니다 / 카드로 결제했습니다
나았다 / 낳았다병 → 나았다, 아이 → 낳았다
병이 좋아진 것은 **낫다**, 출산은 **낳다**.
감기가 나았다 / 아이를 낳았다
이따가 / 있다가시간 → 이따가, 머물다 → 있다가
조금 뒤라는 뜻이면 **이따가**, 어디에 머문 뒤라는 뜻이면 **있다가**.
이따가 전화할게 / 회사에 있다가 갈게
채 / 체상태 → 채, 척 → 체
그 상태 그대로면 **채**, ~하는 척이면 **체**.
옷을 입은 채로 / 모르는 체하다
많이 쓰여서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표준 표기가 아닌 것들입니다.
몇 일며칠
「몇 일」이라는 표기는 없습니다. 항상 **며칠**.
금새금세
「금시에」가 줄어든 말이라 **금세**.
갯수개수
사이시옷을 넣지 않습니다. **개수(個數)**.
설레임설렘
기본형이 「설레다」이므로 **설렘**.
바램바람
「바라다」의 명사형이라 **바람**. 「바래다」는 색이 변하는 것.
뵈요봬요
「뵈어요」의 준말이라 **봬요**.
내일 봬요
할께요할게요
「-ㄹ게」는 된소리로 적지 않습니다. **할게요**.
있슴있음
「-슴」이라는 어미는 없습니다. **있음 / 없음**.
~읍니다~습니다
1988년 개정으로 **습니다**만 씁니다.
년도별연도별
두음법칙 — 앞에 오면 **연도**. 「2026년도」처럼 뒤에 오면 「년도」.
사겼다사귀었다
「사귀다」는 「사겨」로 줄지 않습니다. **사귀었다 / 사귀어**.
오랫만에오랜만에
「오래간만」의 준말이라 **오랜만에**.
같은 글자가 **의존명사일 때는 띄고 조사·어미일 때는 붙입니다.** 실무 문서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갈래입니다.
할수 있다할 수 있다
「수」는 의존명사 — 항상 띄웁니다.
갈 수 있다 / 볼 수밖에 없다
아는대로아는 대로 / 법대로
용언 뒤 의존명사면 **띄고**, 명사 뒤 조사면 **붙입니다**.
들은 대로 적었다 / 규정대로 처리했다
그럴뿐그럴 뿐 / 너뿐
위와 같은 원리. 용언 뒤는 띄고 명사 뒤는 붙입니다.
기다릴 뿐이다 / 하나뿐이다
갈만큼갈 만큼 / 너만큼
용언 뒤는 띄고 명사 뒤는 붙입니다.
먹을 만큼 담았다 / 예전만큼 하다
간지 3년간 지 3년
시간이 지났다는 뜻의 「지」는 의존명사라 **띄웁니다.** 어미 「-는지」는 붙입니다.
입사한 지 3년 / 갔는지 모른다
문밖에 있다문 밖에 / 너밖에
장소를 뜻하면 명사라 **띄고**, 「오직」의 뜻이면 조사라 **붙입니다**.
건물 밖에 세웠다 / 이것밖에 없다
띄고 붙이는 것에 따라 **뜻 자체가 바뀝니다.** 문서에서 오해를 만드는 지점입니다.
안되다 (부정의 뜻으로)안 되다 / 안되다
부정이면 **띄고**(안 되다), 「가엾다·기대에 못 미치다」면 **붙입니다**(안되다).
결재가 안 됐다 / 얼굴이 안돼 보인다
못하다 (능력 부족)못 하다 / 못하다
「하지 못했다」면 **띄고**, 「수준이 낮다」면 **붙입니다**.
시간이 없어 못 했다 / 노래를 못한다
한번 더 (횟수)한 번 / 한번
횟수를 뜻하면 **띄고**(한 번, 두 번), 「시험 삼아·언젠가」면 **붙입니다**(한번).
한 번만 더 / 한번 해 보자
잘못하다 / 잘 못하다둘 다 있음
실수·잘못은 **붙이고**(잘못하다), 「잘 하지 못한다」는 **띄웁니다**(잘 못하다).
제가 잘못했습니다 / 발표를 잘 못한다
보고서·공문에 반복해서 나오는 표기들입니다.
홍길동씨홍길동 씨
호칭·직명은 **띄웁니다**.
김 부장님 / 교육부 장관
사과,배등사과, 배 등
「등」은 의존명사라 앞말과 **띄웁니다**.
1억원1억 원
단위 명사는 띄는 것이 원칙입니다.
296억 원 / 10만 개
제 3 조제3조
순서·숫자와 결합한 단위는 **붙여 씁니다**.
제1부문 / 제2항
50 여명50여 명
「여」는 접미사라 붙이고, 「명」은 단위라 띄웁니다.
~에대하여~에 대하여
「대하여」는 용언이라 띄웁니다.
| 자주 보는 오기 | 맞는 표기 | 왜 |
|---|---|---|
| 부장님 결제를 받았습니다 | 부장님 결재를 받았습니다 | 승인은 결재(決裁), 대금은 결제(決濟) |
| 몇 일까지 회신 주세요 | 며칠까지 회신 주세요 | 「몇 일」이라는 표기는 없음 |
| 확인 부탁드립니다 (있슴) | 확인 부탁드립니다 (있음) | 「-슴」이라는 어미는 없음 |
| 년도별 실적 | 연도별 실적 | 두음법칙 — 앞에 오면 연도 |
| 1억원 규모 | 1억 원 규모 | 단위 명사는 띄는 것이 원칙 |
| 홍길동씨 | 홍길동 씨 | 호칭·직명은 띄움 |
| 입사한지 3년 | 입사한 지 3년 | 시간 경과의 「지」는 의존명사 |
이 페이지는 국립국어원 어문 규범(한글 맞춤법·표준어 규정)을 근거로확실한 항목만 실었습니다. 예를 들어 위 「되/돼」는 한글 맞춤법의준말 규정(제34항 이하)에 따른 것으로, 「되어」의 준말이 「돼」라는 점이 구분의 근거입니다.
규범은 개정될 수 있고 판단이 갈리는 사례도 있으므로, 계약서·공고문처럼 중요한 문서라면 위 출처에서 최종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공문서라면 표기 규칙이 따로 있으니공문서 작성법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.
※ 규범 「원문」을 옮겨 싣지 않고, 조항의 요지와 구분 방법을 우리 말로 정리했습니다. 원문은 위 국립국어원 링크에서 보시기 바랍니다.
검사기는 「둘 다 실제로 쓰는 말」을 잡아 주지 못합니다. 결재/결제, -데/-대, 로서/로써처럼 뜻이 다른 쌍은 문맥을 봐야 하므로 기계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. 이 페이지가 「구분하는 방법」을 함께 적어 둔 이유입니다.
「되어」로 풀어서 말이 되는지 보면 됩니다. 「안 돼」는 「안 되어」가 되므로 돼가 맞고, 「안 되나요」는 「안 되어나요」가 어색하므로 되가 맞습니다. 이 한 가지 방법으로 대부분 해결됩니다.
같은 글자가 문맥에 따라 의존명사(띄움)와 조사·어미(붙임)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. 「수, 대로, 뿐, 만큼, 지, 밖에」가 대표적입니다. 규칙은 하나입니다 — 용언(동사·형용사) 뒤에 오면 띄고, 명사 뒤에 오면 붙입니다.
있습니다. 행정안전부 행정업무운영 편람이 날짜·금액·시간·쌍점 표기와 항목 기호, 들여쓰기까지 정하고 있습니다. 「2026. 9. 6.」처럼 0을 생략하거나 「345천원」을 쓰지 않는 것 등이 그 예입니다. 공문서 작성법 페이지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.
국립국어원이 관리하는 어문 규범(한글 맞춤법·표준어 규정)입니다. 규범은 개정될 수 있으므로 중요한 문서라면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나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최종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. 이 페이지는 확실한 항목만 실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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